MC몽의 진실에 맞서는 찬밥 공세, 더욱 당당해야

MC몽의 의도적인 잔꾀로 보인 발치 현장이 모 인터넷 사이트에서 포착되며 사회적으로 일으킨 파장은 대단했습니다. MC몽의 입으로 당당하게 진실을 듣고 싶었지만 석연치 않았고, 그 결과 대중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. 결국 그는 법원에 출두하게 되었는데요. '진실은 재판의 결과로 보여주겠다'는 강한 의중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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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MC몽의 재판은 진행되었고 현재 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, 즉 거짓말쟁이가 아닌 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. 병역기피자가 아님이 법정에서 밝혀진다고 해도 그에게 이득될 건 없지만 방송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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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MC몽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 않습니다. 일이 꼬이려다보니, 오해가 커지려다 보니, 이렇게 까지 전개되었다고 하기엔... 그가 내놓은 근거들이 불충분하기 때문입니다. 결국 꼬리에 꼬리를 무는 질문들만 무성합니다. 그는 억울하다고 하는데 왜 당당하지는 못할까? 왜 재판 이후의 판단을 대중에게 떠넘기려 하는가? 진실이라면서 대중의 심판을 왜 받으려 하는가? 병역비리는 사회적인 문제이지만 자신의 문제를 회피하려는 것만 같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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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 앞에 당당하다면 차라리 큰 소리 치는 MC몽을 보고 싶습니다. 자신에게 당당한 자가 왜 대중의 비난을 들어야 합니까? 당당하면 더 큰 소리를 쳐도 모자랄 판입니다. 그리고 오해 아닌 오해로 일이 부풀려졌음을 대중을 설득해야 합니다. 심판을 받는다는 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이니깐요. 재판 결과가 그리고 그가 말한 진실이 찬밥이 되지 않도록 만들어야 할 것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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